'라디오스타' 안정환 "송종국에게 배울 점 없다" 폭소

▲ '라디오스타' 안정환 송종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 스타' MBC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이 송종국의 변화된 모습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안정환과 송종국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날 송종국은 선배 축구선수 안정환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며 안정환을 당황시켰다.

안정환은 "송종국이 해설로는 선배다.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송종국이 해설자로는 3개월 선배다. 하지만 배울 점은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안정환은 "원래 송종국이 말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말로 방송을 하더니 사람이 저렇게 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브라질 월드컵 D-30,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