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4

정몽준 부인 발언, 아들 논란에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는데…"

기사입력 2014.05.11 23:18 / 기사수정 2014.05.11 23:18

정혜연 기자
정몽준 부인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 유투브 캡처
정몽준 부인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 유투브 캡처


▲ 정몽준 부인 발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몽준 의원 아들에 이어 이번에는 부인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유투브에는 정몽준 의원의 부인은 서울의 한 구청장 후보 캠프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라며 앞서 논란이 된 막내 아들의 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몽준 의원 부인은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 아이다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발언했다.

앞서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와 희생자 가족에 대해 언급하며 국민들을 '미개'하다고 비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정몽준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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