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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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아빠 어디가' 새 친구 정세윤 등장에 아이들 '화색'

기사입력 2014.05.12 00:19 / 기사수정 2014.05.12 09:28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정웅인 정세윤 가족이 여행에 합류했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정웅인 정세윤 가족이 여행에 합류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평소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바로 새로운 친구 정세윤의 등장 때문이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정웅인과 딸 세윤이 새 가족으로 합류, 여섯 가족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과 딸 정세윤은 다른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했다. 이들은 휴게소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고 '렛잇고'를 부르며 들뜬 기분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 가족이 가장 먼저 만난 이들은 성동일과 성빈 부녀였다. 정웅인과 성동일은 15년 전 드라마 '은실이'에 함께 출연한 인연. 이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보이던 세윤과 빈이는 급속도로 친해졌다. 세윤은 강을 건널 때 동생 빈이를 살뜰히 챙기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다섯 가족은 정웅인과 세윤을 위해 환영파티를 열고 인사를 나눴다. 산부인과 동기인 류진 아들 임찬형과 세윤 역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찬형과 세윤은 공교롭게 같은 색 옷을 입어 커플룩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했다.

리환은 세윤을 위해 텐트 취침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텐트 취침에 당첨된 후에도 리환은 기뻐했고, 아빠보다 세윤이 좋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안정환이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는 세윤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세윤에게 꽃을 건네고 스스로를 '오빠'라고 칭하던 후는 시장에서도 "다 내가 들겠다"며 짐꾼을 자처하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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