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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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불구속입건, 과거발언 "아내 서정희 여왕처럼 모신다"

기사입력 2014.05.11 17:14 / 기사수정 2014.05.11 17:16

대중문화부 기자
서세원의 서정희에 대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서세원의 서정희에 대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서세원 불구속 입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이 방송인 서정희(54)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서세원의 과거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정희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서정희는 10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편 서 씨가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자신을 뒤로 밀어 넘어지면서 다쳤다며 112에 신고를 했다.

서세원은 지난 2012년 3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내를 여왕처럼 모신다"고 밝혔다.

당시 서세원은  "아내의 노년은 남편의 책임"이라면서 "50살이 넘어가면 멋진 차로 모시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직 못 지켰다. 1년 안으로 그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경찰에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지병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은 앞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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