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이 1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이택근은 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로 이택근은 데뷔 후 1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역대 81번째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편 지난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이택근은 12시즌 동안 프로 통산 타율 3할 95홈런 502타점 58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26경기 94타수 23안타 2할4푼5리 5홈런 17타점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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