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구원파 관련 소문을 팬카페를 통해 해명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유진이 구원파 소문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유진은 7일 공식 팬카페에 "햇살 좋은 오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유진은 "실로 고민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요즘 구원파가 큰 이슈가 되면서 저희 교회까지 연루가 된 것처럼 여론이 형성 돼 적지 않는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리면 저희 교회는 구원파와 무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저희 교회가 뿌리가 같아서 이런 오해가 생긴것 같다"며 "아주 오래 전 저희 교회의 이 목사님께서 성도들과 함께 기독교복음침례회를 나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세우셨다"고 구체적인 이유를 함께 전했다.
또한 "저희 교회 말씀은 생명의 말씀 선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돼 있다. 정말 잘못된 것이 있다면 저에게 알려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유진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우리가 살아할 수 있을까'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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