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가 전지현을 극찬했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 이순재 전지현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순재가 전지현을 언급했다.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제작발표회에는 김진영 감독, 이순재, 변희봉, 장광, 김희철, 이초희, 박은지가 참석했다.
이날 이순재는 '전지현과 연기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라는 질문에 "전지현이 요즘 연기를 잘하더라. 즉흥적으로 답한 거다. 해봤자 할아버지와 손녀 아니겠느냐?"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전지현의 연기가 요즘 무르익고 원숙하다. 참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여배우다. 정상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느와르물'이다.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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