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현대해상 4월 MVP에 밴헤켄-서건창-조상우 선정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현대해상 4월 MVP'로 3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넥센은 7일 4월 MVP로 우수 투수에 앤디 밴헤켄, 우수 타자에 서건창, 수훈선수에 조상우를 선정했다.
 
우수 투수로 선정 된 밴헤켄은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30⅓이닝 동안 11자책점, 평균자책점 3.26, 2승 2패를 기록했으며, 우수 타자로 선정 된 서건창은 97타수 34안타 15타점 타율 3할5푼1리를 기록했다. 또한 수훈 선수로 선정 된 조상우는 5경기에 등판해 16 ⅓이닝 동안 5자책점, 평균자책점 2.40 3승 3홀드를 기록했다.

이번 현대해상 4월 MVP중 우수투수상과 우수타자상을 수상한 밴헤켄과 서건창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 선수상을 수상한 조상우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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