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0
사회

'장성택 생존 주장' 로드먼 "김정은, 미국인 사랑해"

기사입력 2014.05.06 15:33 / 기사수정 2014.05.06 15:40

정희서 기자
데니스 로드맨이 김정은 북한 제1위원장에 대해 언급했다. ⓒ MBN 방송화면
데니스 로드맨이 김정은 북한 제1위원장에 대해 언급했다. ⓒ MBN 방송화면


▲ 데니스 로드먼 장성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살아있다고 주장한 전 미국프로농구 선구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제 1위원장에 대해 언급했다.

데니스 로드먼은 5일(현지시간) 공개된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해 "농담을 하고 야구와 탁구를 좋아하는 똑같은 사람"이라고 평했다.

로드먼은 또한 "그(김정은)는 정말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한다"라며 "아무도 폭격하고 싶어하지 않고, 미국인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로드먼은 "북한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자친구와 고모부를 처형했다고 말했으나 지난 1월 북한에 마지막으로 갔을 때 그들은 내 바로 뒤에 서 있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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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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