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석천이 녹화장에서 자신을 거절한 팬을 만났다. ⓒ KBS 제공
▲ '안녕하세요' 홍석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 홍석천이 팬에게 굴욕을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홍석천은 자신을 알아보는 팬에게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갔다가 거절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는 유독 넉살이 좋은 친구 때문에 같이 다니기가 민망하다는 고민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의 친구가 등장하자 홍석천는 "이태원에서 저 친구를 만났다"고 일화를 들려줬다.
홍석천은 "아는 척을 하길래 내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아니 그 정도는 아니고요'라고 단칼에 거절했다"며 "나도 연예인인데 굉장이 기분이 나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을 비롯해 가수 홍경민, 배우 천이슬, 베스티 해령 등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5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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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