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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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명국 "오랑캐 전문 장수? 대만 아빠 표준 얼굴 덕분"

기사입력 2014.05.04 00:23 / 기사수정 2014.05.04 00:23

정혜연 기자
'세바퀴' 김명국이 오랑캐 전문 장수로 출연한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세바퀴' 김명국이 오랑캐 전문 장수로 출연한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 '세바퀴' 김명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바퀴' 김명국이 오랑캐 전문 장수 역할을 맡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는 '기황후' 장수 특집으로 배우 김명국이 출연해 오랑캐 전문 장수로 출연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명국은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실 장순용으로 출연했다. 그는 그동안 '신기전'에서 명나라 활제 주기진 역을 맡았으며, '천추태후'에서는 거란족 장수 야율정렬, '무신'에서는 칭기즈칸의 손자 크빌라이 칸으로 출연하는 등 중국 장수 역할을 유독 맡이 맡았다.

김명국은 "제가 패스트푸드 광고를 할 때 처음으로 수출을 했다. 왜 대만에 광고를 수출 했는지 궁금했는데 제 얼굴이 아빠 표준형 얼굴이라고 하더라"며 일화를 들려줬다.

이에 이휘재는 "대만에 가보셨나요?"라고 묻더니 "대만에 가보셔야 한다. 진짜로 여기저기 다 김명국 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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