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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롯데 최초·개인통산 100홀드 눈앞

기사입력 2014.05.03 16:41 / 기사수정 2014.05.03 16:42

임지연 기자
롯데 정대현이 개인 통상 100홀드에 1홀드만 남겨두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롯데 정대현이 개인 통상 100홀드에 1홀드만 남겨두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대현이 개인 통산 100홀드에 1홀드를 남겨두고 있다.

정대현이 100홀드를 달성한다면 LG 류택현, SK 정우람, 삼성 권혁, LG 이상열 그리고 지난해 오른손 투수 최초로 달성했던 삼성 안지만에 이어 6번째이며, 롯데 소속 선수로는 최초이다. 또한 100홀드와 100세이브 고지를 모두 밟는 유일한 선수가 된다.

정대현은 SK 시절이었던 2003년 4월 12일 잠실 LG전에서 첫 홀드를 기록했으며 2004년과 2013년 기록한 16홀드가 본인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한편 KBO는 정대현의 100홀드 달성시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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