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39
사회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서울시 측 "버스 및 택시 운행 늘린다"

기사입력 2014.05.02 18:35 / 기사수정 2014.05.02 19:58

한인구 기자
서울시 측이 2호선 열차 사고에 버스 및 택시 운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트위터
서울시 측이 2호선 열차 사고에 버스 및 택시 운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트위터


▲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하철 2호선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시민들의 퇴근길이 혼잡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 측이 버스 및 택시 운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측은 2일 공식 트위터(@seoulmania)에 "지하철 2호선 사고관련, 현재 상왕십리역 주변 33개 노선버스 68대를 증차 운행하며, 택시공급도 확대하였습니다"고 밝히며 해당 버스 노선표를 게재했다.

앞서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는 이날 오후 3시 32분경 열차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메트로가 밝힌 부상자 수는 172명이며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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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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