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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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 LG-두산전 안경현·김재현 더블 해설 투입

기사입력 2014.05.02 15:43

임지연 기자
SBS 스포츠가 3·4일 잠실 두산-LG전을 중계하면서 안경현-김재현 해설 위원의 특별한 해설을 마련했다. ⓒ SBS 스포츠 제공
SBS 스포츠가 3·4일 잠실 두산-LG전을 중계하면서 안경현-김재현 해설 위원의 특별한 해설을 마련했다. ⓒ SBS 스포츠 제공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안경현, 김재현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 ‘어린이날 잠실 라이벌전’ 더블 해설로 나선다.

SBS 스포츠는 오는 3일과 4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연전을 생중계 한다. SBS스포츠는 이날 경기를 안경현 위원과 김재현 위원의 더블 해설로 꾸밀 예정이다.

SBS스포츠는 "잠실구장을 나눠 쓰는 전통의 라이벌이 맞붙는 빅매치인 만큼 두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가 함께 마이크를 잡고 특별한 중계를 시도한다"고 전했다.

안경현 위원과 김재현 위원은 각각 두산과 LG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각 팀의 특징과 전력 등을 누구보다 잘 분석하고 있는 해설자다. 중계를 통해 두산과 LG의 맞대결을 만나볼 시청자들은 두 팀의 과거 스타의 더블 해설로 라이벌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안경현 위원은 1992년 OB베이스로 입단해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고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큰 활약을 하며 두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캐넌 히터' 김재현 위원은 1994년 입단해 신인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LG의 '신바람 야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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