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에서 열연했던 배우 하석진의 이색화보가 공개됐다 ⓒ 레인보우 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석진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석진은 최근 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매력을 어필하며 남자다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화보 속 하석진은 편안한 홈웨어룩부터 분장실에 혼자 남은 듯한 외로운 느낌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3월 종영한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속 준구 캐릭터에 대해서는 "준구가 진짜 반성하고 자신의 감정정리를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제 3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캐릭터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을 내비쳤다.
하석진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 레인보우 미디어
하석진은 "준구 캐릭터를 이해하기에는 나의 인생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며 겸손해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는 중국 여배우 유역비를, 개인적인 이상형으로는 펜슬 스커트를 입은 커리어 우먼을 언급했다. 닮고 싶은 배우로는 할리우드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을 꼽았다.
하석진은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KBS2 드라마 ‘상어’, 영화 ‘여름, 속삭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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