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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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컨트롤 비트' 사태, 날 자극했다"

기사입력 2014.04.30 16:10 / 기사수정 2014.04.30 16:14

한인구 기자
버벌진트가 '컨트롤 비트'와 관련한 생각을 전했다. ⓒ 맥심
버벌진트가 '컨트롤 비트'와 관련한 생각을 전했다. ⓒ 맥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새 앨범 발표를 앞둔 버벌진트가 지난해 화제가 됐던 '컨트롤 비트'에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버벌진트는 최근 맥심(MAXIM) 2014년 5월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버벌진트는 지난해 대한민국 힙합계를 뜨겁게 달궜던 '컨트롤 비트' 사태에 대해 "진행 중이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국에 피해가 갈까 봐 자제할 수밖에 없었다"며 "만약에 누군가가 자신을 직접 그 판에 끌고 들어갔다면 저 역시 기꺼이 뛰어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자신이 게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난 정말 여자가 좋다. 만약 내 인생이 크게 망한다면, 그건 아마도 여자 때문일 거다. 진짜 남자는 자신이 여자 없이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인정할 수 있는 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버벌진트는 강렬하고 카리스마를 표현해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맥심 5월호에는 버벌진트의 인터뷰 이외에도 생애 처음 화보 촬영에 도전한 '야구여신' 윤태진의 사랑스러운 화보, 세계에서 가장 싸움 잘하는 축구선수들에 대한 이야기 등 흥미로운 컨텐츠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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