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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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진이한, '기황후' 탈탈에서 엘리트 판사로 변신

기사입력 2014.04.30 12:22 / 기사수정 2014.04.30 12:22

대중문화부 기자
배우 진이한이 '개과천선'에서 엘리트 판사 역으로 출연한다.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배우 진이한이 '개과천선'에서 엘리트 판사 역으로 출연한다.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 '개과천선' 진이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황후'에서 탈탈 역을 맡았던 배우 진이한이 '개과천선'에서 엘리트 판사 역으로 다시 한 번 여심을 공략한다.

진이한은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사법계 엘리트 판사 전지원 역을 맡아 주인공 김석주(김명민 분)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진이한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 에메랄드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제작발표회에서 전지원 역에 대해 언급했다.

진이한은 "살짝 가벼운 탈탈이 아닐까 싶다"라며 "개인적으로 탈탈 역할도 잘 마무리하고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어 기분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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