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에 과거 트위터 대화가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DB
▲ 린 이수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린 이수 결혼에 두 사람의 트위터 대화가 화제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린과 이수가 9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린 이수 결혼에 두 사람의 트위터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초 이수는 천으로 얼굴을 모두 가린 채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한 트위터리안은 본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저렇게 교수형당하면 된다"고 적었다.
이에 이수는 "나를 싫어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런 말로 어떤 사람이 서서히 죽어갈 수 있다"고 지적하는 멘션을 보냈다. 이후 린은 "관심병자에게 참으로 너그러운 전광철 씨(이수 본명)"라는 글을 이수에게 보낸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