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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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조재윤-김서형-정웅인, 악의 무리 모두 죽었다

기사입력 2014.04.29 23:11 / 기사수정 2014.04.29 23:11

'기황후'의 악의 무리들이 모두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 MBC 방송화면
'기황후'의 악의 무리들이 모두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 MBC 방송화면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재윤, 김서형, 정웅인 등 악의 무리가 모두 죽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역모를 꾸민 자들을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골타(조재윤)가 매박수령이고 서로 손을 잡은 골타와 황태후(김서형)가 역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됐다.

타환은 골타의 탕약으로 인해 병세가 위중해지는 상황 속에서도 기승냥(하지원)을 지키고자 황태후와 골타의 죄를 밝히는 데 성공했다.

이에 탈탈(진이한)이 타환의 명으로 황태후의 충복인 장순용(김명국)을 비롯해 역모와 관련된 자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골타는 타환의 칼에 죽었고 황태후는 스스로 사약을 마시며 자결로 생을 마무리했다. 권력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였던 염병수(정웅인) 역시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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