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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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측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안만 받은 상태"

기사입력 2014.04.29 16:30 / 기사수정 2014.04.29 16:30

배우 심은경이 KBS에서 방송될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심은경이 KBS에서 방송될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 엑스포츠뉴스DB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물망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심은경 측이 KBS에서 방영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심은경 씨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대본도 받지 않았고,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을 아꼈다.

심은경이 제안 받은 역할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이다.

지난 2001년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해 큰 인기를 끌었던 '노다메 칸타빌레'는 이후 2006년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을 확정하게 될 경우, 지난 2010년 출연한 SBS '나쁜 남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앞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정확한 제목과 편성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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