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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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안정환·송종국, 뮌헨 출국 "브라질 월드컵 준비 박차"

기사입력 2014.04.28 17:14 / 기사수정 2014.04.28 17:14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를 위해 뮌헨으로 출국‏했다 ⓒ MBC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를 위해 뮌헨으로 출국‏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오늘(28일) 오후 1시 MBC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뮌헨으로 출국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40여일 앞두고 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은 30일(한국 시간 기준, 이하 동일 기준) 독일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지켜본다.

김성주 캐스터는 "세계적인 명문 팀들 그리고 사실상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의 대결인 만큼 이들의 전력과 실력을 철저히 분석해 MBC 월드컵 방송에 활용, 보다 명쾌하고 전문적인 중계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1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지켜본다. 이 날 경기에서는 대한민국과 벨기에 전에서 맞붙게 될 스타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첼시)의 플레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생생한 월드컵 중계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MBC 관계자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은 월드컵이 2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보다 전문적인 중계방송을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이 날도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까지 세계적인 선수들을 분석하며 수험생 못지않은 학구열을 불태웠다"며 이들의 노력을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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