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존 ⓒ 오존 웨이보
▲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오존이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오존은 최근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딸과 함께 프로그램에 나옵니다. 두 사람에게 귀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시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존은 입술을 삐죽 내밀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딸은 얼굴을 가린 채 깜찍함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24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TV에서는 중국판 '슈퍼맨이 돌아왔다' 격인 '아빠가 돌아왔다'가 첫방송됐다. 저장TV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판권을 정식 수입해 '아빠가 돌아왔다'를 제작했다.
'아빠가 돌아왔다'에는 대만 유명 아이돌 그룹 비륜해 출신 배우 오존을 비롯해 유명 영화 제작사 화이트 브라더스 대표 왕중뢰, 배우 가내량, 전 체조 금메달리스트 리샤오펑이 출연한다.
특히 오존은 아이와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숨겨오다 지난해 자서전 출간과 함께 비밀을 밝힌 바 있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그가 숨겨왔떤 딸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며 더욱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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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