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수가 140명으로 늘어났다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 세월호 침몰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12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140명으로 늘었다. 탑승객 476명 중 162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9시 13분, 오후 3시 30분, 8시 35분 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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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