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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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임신, 과거 발언 "연정훈 닮은 아들 낳고파"

기사입력 2014.04.22 11:24 / 기사수정 2014.04.22 11:32

정희서 기자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2세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 DB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2세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9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한가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21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오랜 결혼 생활 끝에 축복스러운 결실이 생겼는데 현재 나라 상황상 크게 알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2년 한가인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KOREAN FESTIVAL 2012'에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일찍 했기 때문에 아직도 조금 어리다. 2세 계획은 몇년 후가 될 수도 있고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나는 아들이 좋고, 연정훈은 딸을 좋아한다. 남편은 날 닮은 딸, 나는 남편을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아들 하나 딸 하나 낳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은 뒤 2년 간의 교제 끝에 2005년 결혼했다. 특히 이번 임식 소식은 결혼 9년 만에 결실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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