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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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움 "편하게 누워 잘 수 없는 밤"

기사입력 2014.04.21 15:46 / 기사수정 2014.04.21 15:47

개그우먼 송은이가 트위터로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 송은이 트위터
개그우먼 송은이가 트위터로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 송은이 트위터


▲ 세월호 침몰 사고, 송은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송은이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송은이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엿새째'라는 짤막한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송은이는 지난 16일에도 "잠이 안 오네요.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고 걱정돼 감히 누워서 편히 잘 수 없는 밤입니다. 기도해요 우리"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21일 YTN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세월호에서 희생자 2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238명이다.

현재 수색 작업은 세월호 3,4층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휴게실, 오락실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 구조팀은 현재 해경 함정 90척,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200여척의 선박과 헬기, 500여명의 민관 잠수사를 동원해 침몰한 세월호 안팎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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