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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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개막전 '엄숙한 분위기의 팀 106 피트'[포토]

기사입력 2014.04.20 14:02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태백, 권혁재 기자] 20일 오전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경기, 경기에 앞선 그리드 이벤트에 류시원 감독의 팀 106 피트 앞에 선수들이 팬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국가적 재난에 슬픔을 함께 하고, 실종 승객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하는 의미로 공식 레이싱 모델 출연을 취소하고 전 경주 차량 꼬리 날개에 검은색 애도 리본을 부착, 시상식 세리머니 생략하고 진행된다.

슈퍼레이스 클래스는 배기량과 개조범위, 참가차량에 따라 나뉘며, 2014년에는 챔피언십 3종목과 원메이크챌린지 1종목으로 구분된 4개의 클래스로 진행된다.

각 클래스에는 배기량 6200cc, 450마력의 스톡카가 출전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메인클래스인 '슈퍼 6000 클레스', 1400cc초과 5000cc 미만의 양산 차량들이 참가하는 'GT 클래스', 1600cc급의 차량들이 출전하는 프로드라이버의 등용문인 '슈퍼 1600 클래스', 쉐보레 크루즈 2.0 디젤과 엑센트 1.6 디젤만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챌린지 클래스'가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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