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 JTBC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사고, 청해진해운 압수수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청해진해운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8일 자정께 침몰 여객선 선사 청해진해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합동수사본부는 인천 연안터미널에 있는 청해진해운 사무실과 제주도 본사, 전남 여수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해 세월호 관련 자료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합동수사본부는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분석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청해진해운 대표 김한식(72) 씨는 17일 밤 인천시 중구 항동 인천연안여객터미널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을 죄를 지었다"며 사과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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