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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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아, 19일 팬사인회 취소 "세월호 침몰에 애도"

기사입력 2014.04.17 10:20

정희서 기자
앤씨아가 진도 여객선 침몰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앤씨아가 진도 여객선 침몰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 가수 앤씨아가 당초 예정됐던 팬사인회를 취소했다.

앤씨아 측은 17일 "19일 오후 1시 목동 행복한백화점1층 광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앤씨아의 팬사인회를 잠정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도 세월호 침몰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일정을 다시 조율해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앤씨아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분들이 무사히 구조되시기를. 저도 간절히 기도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기도 했다.

앤씨아는 지난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Scent of NC.A'로 컴백했다.

한편 16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3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좌초에 의한 침몰로 보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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