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3:11
연예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과거 태권도 수상 경력 '역시 태권 소녀'

기사입력 2014.04.16 11:53 / 기사수정 2014.04.16 11:59

대중문화부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서 화려한 태권도 실력을 선보인 태미의 수상 경력이 화제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서 화려한 태권도 실력을 선보인 태미의 수상 경력이 화제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2회전과 내려찍기 기술을 선보인 태미의 태권도 수상 경력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남체능' 팀의 첫 번째 선수로 출전한 태미는 '예체능' 팀의 필독과 맞대결을 펼쳤다.

품새 선수 출신인 태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2회전을 돌고 공중 내려찍기로 머리 공격을 시도했다. 태미는 공중에서 내려오며 착지를 하는 순간에도 몸통을 치는 데 성공해 1점을 획득했다.

태미의 대결상대인 필독을 비롯해 '예체능' 팀 단원들은 이전에 본 적 없는 화려한 기술들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다. 태미는 결국 32대 17로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체대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태미는 태권도 품새 선수 출신으로, 2006년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에서 1위, 2007년 제2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구자로 나선 태미는 지난해 8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360도 '공중회전 시구'를 선보여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