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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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19일 마이너리그 세번째 등판 나선다

기사입력 2014.04.16 11:11 / 기사수정 2014.04.16 11:11

임지연 기자
윤석민인 오는 19일 마이너리그 세번째 등판에 나선다. ⓒ 볼티모어 트위터
윤석민인 오는 19일 마이너리그 세번째 등판에 나선다. ⓒ 볼티모어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윤석민이 19일 마이너리그 세 번째 등판에 나선다.

윤석민의 소속팀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는 19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 파크에서 열리는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와 홈경기를 치른다. 윤석민은 이날 선발로 나선다.

윤석민은 앞선 두 차례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부진했다. 윤석민은 지난 9일 애틀랜타 산하 그윈넷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2⅓이닝 동안 11안타(1홈런) 뭇매를 맞으며 9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14일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경기에서도 4⅓이닝 6안타 3실점으로 만족스러울만한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윤석민의 목표는 빅리그 진입이다. 경쟁자 케빈 가우스먼과 T.J 맥퍼랜드가 호투하고 있는 상황. 윤석민이 앞선 두 차례 등판보다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윤석민이 지난 등판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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