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 tvN 방송화면
▲ 마녀의 연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엄정화와 박서준이 거품키스를 했다.
1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2회에서는 반지연(엄정화 분)과 윤동하(박서준)이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점집에서 시간차를 두고 마주친 두 사람은 휴대전화를 바꾼 채 가져갔고, 한 포장마차에서 재회했다.
악연이었던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게 되고, 반지연은 인사불성이 된다. 윤동하는 술에 취해 추태를 부리는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게 된다.
반지연은 집에 가려하는 윤동하를 붙잡고 주사를 부렸고, 결국 맥주를 더 마셨다. 맥주 캔을 따자 거품이 흘러 나왔고,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며 키스를 했다.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두 사람은 격한 애정 표현을 시도했다. 하지만 반지연은 윤동하의 신분증을 보게 됐고 자신보다 14살 연하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담는다. 콧대 높은 그녀의 좌충우돌 연상연하 사랑이야기가 톡톡 튀는 재미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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