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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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노홍철, 치루 재발 "배우, 아이돌 환자도 많아"

기사입력 2014.04.12 00:10 / 기사수정 2014.04.12 00:10

'나 혼자 산다'의 노홍철이 치루 재발로 항문외과를 방문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의 노홍철이 치루 재발로 항문외과를 방문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치루 재발로 인해 항문외과를 방문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김용건, 김민준,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데프콘, 육중완이 펼치는 '혼자남의 스페셜데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치루가 재발한 탓에 통증을 느끼고 항문외과를 방문했다. 그는 "이 병원을 오면 사람들이 많이 쳐다본다. 수군수군한다. 괜히 숨어서 오게 된다"라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바쁘고 과로, 그러다 보면 확률이 높다 그러더라. 더러운 게 아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질환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스스로 위안했다.

특히 노홍철은 환부 확인을 위해 진료를 받던 중 "죄송합니다. 선생님"이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노홍철은 염증 진단을 받고 항생제 치료를 진행해야 했다.

또 노홍철은 "아이돌 친구들, 배우 친구들, 가수 친구들. 이 친구들 제가 연결 많이 시켜줬다. 양지를 보게 해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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