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정유미, 벚꽃길 촬영 현장 '꽃미녀 수의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엄마의 정원’ 정유미의 벚꽃 길 촬영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정유미가 서윤주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의 야외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최근 과천 경마공원 벚꽃 길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만끽하며 촬영에 한창인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유미는 만개한 벚꽃 길 아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말 전문 수의사 캐릭터에 맞게 셔츠와 청바지 등 수수한 캐주얼 의상에 의사 가운만 입었음에도 ‘꽃미녀 수의사’ 다운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관계자는 "촬영 중 봄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며 마치 함박눈을 연상케 하는 꽃비가 내려 현장에 스태프들과 정유미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9일 방송된 18회에서는 성준(고세원 분)과 파혼을 결심하고 집을 나와 순정(고두심 분)의 하숙집으로 들어간 윤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하숙생으로 살고 있는 기준(최태준)과 마주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의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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