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이번에는 주차 바보가 됐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세비야에 입성한 꽃할배 4인방과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은 렌트카를 타고 세비야에 입성했고, 한국어를 구사하는 내비게이션을 따라 숙소를 찾아갔지만 엉망진창인 내비게이션 때문에 길을 잃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숙소에 도착한 이서진은 주차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섰고, 공영 주차장을 찾아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나 이서진은 주차장을 찾으러 나간 뒤 돌아오는 숙소를 찾는 길을 잃었다. 이서진은 내비게이션을 부활 시켰지만 내비게이션은 또 다시 폭풍 우회전, 좌회전을 외쳐댔다.
결국 이서진은 주차장을 찾아 나선지 40분이 지나도록 주차장도 찾지 못하고, 숙소도 찾지 못하는 주차 바보가 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나영석 PD는 이런 이서진을 마치 꿰뚫고 잇기라도 하듯이 "주차를 하고 이 집을 못 찾아 올 것 같다""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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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