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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로더필, 방송 시간대 옮긴다

기사입력 2014.04.03 21:33 / 기사수정 2014.04.04 00:07

김승현 기자
사진 = 방자전 ⓒ tvN
사진 = 방자전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과 '로맨스가 더 필요해'가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tvN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방자전'이 4050 맞춤토크쇼를 표방하고 있고, 시청자들이 부담 없는 시간대에 시청하고자 한 시청자들의 요청이 있었던 만큼,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영 예정이었던 '방자전' 4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편성됐으며, Mnet '트로트엑스'가 대신 자리한다.

또 '로맨스가 더 필요해'의 시간대도 조정됐다. tvN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 20분에 예정되어 있던 '로맨스가 더 필요해' 3회는 세대공감 연애토크쇼라는 프로그램의 특성과 프로그램 메인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생활패턴과 편성전략을 고려, 오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8090의 방송가 슈퍼스타들이 당시 가요계를 추억하며 그 때 그 시절 방송계 비화에서 2014년 연예계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연예계 천태만상을 풀어보는 시간들로 꾸며진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시청자의 사연으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애 It 수다', 썸남썸녀의 메시지로 알아보는 심리 분석 '썸톡',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3가지 코너로 구성된 집단 연애 토크쇼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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