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6

불의 고리란, 칠레 강진의 원인… 환태평양 조산대에 분포

기사입력 2014.04.03 13:24 / 기사수정 2014.04.03 14:07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불의 고리 ⓒ YTN 방송화면
사진 = 불의 고리 ⓒ YT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칠레 지진으로 환태평양 조산대에 분포한 '불의 고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칠레 북부 타라파카주(州)의 주도인 이키케 해안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규모 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8.2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칠레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세계에서 강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에 속한다.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는 태평양에 접해 있는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부터 북미와 남미 지역까지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화산대다.

가장 큰 태평양판이 자리하고 있는 환태평양 지역은 다른 판들과 충돌시 지각에 전해지는 충격도 크기 때문에 강진 등의 자연재해가 수시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불의 고리'는 알프산맥에서 히말라야 산맥까지 이어지는 지중해-히말라야 화산대 일대, 인도네시아 자와-수마트라 화산대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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