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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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속경기 안타 행진 종료…니혼햄전 4타수 무안타

기사입력 2014.04.01 23:09 / 기사수정 2014.04.01 23:09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빅보이' 이대호의 연속안타 행진이 마무리됐다.

이대호는 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2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이어 4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에는 무사 2루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9회 역시 2루에 득점권 주자를 두고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을 당했다. 다케다 히사시의 변화구에 헛스윙하고 말았다. 이날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친 이대호의 타율은 4할 3푼 8리가 됐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니혼햄에 1-5로 졌다. 선발투수 제이슨 스탠드릿지가 6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김무영은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소프트뱅크 이대호 ⓒ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페이지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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