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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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신의 선물' 눈화장 지운 '청순가련' 셀카 공개

기사입력 2014.04.01 09:17 / 기사수정 2014.04.01 09:17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활약 중인 시크릿 한선화가 청순가련 셀카를 공개했다.

한선화는 31일 '신의 선물' 9회 방송을 앞두고 본인의 트위터에 화장기 없는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띈 셀카를 올리며 "눈 화장 지운 제니! 오늘 밤 10시 SBS '신의 선물-14일' 본방 사수 부탁 드립니다!"라며 본방 사수 응원에 나섰다.

사진 속 한선화는 온화한 미소와 새하얀 꿀 피부가 돋보이는 사진으로 극 중 '제니'와는 완벽하게 상반되는 청순함을 자랑했다.

최근 용의자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다다르고 있는 '신의 선물-14일'은 사랑하는 딸 샛별(김유빈 분)을 살리기 위해 14일 전으로 돌아온 엄마 김수현(이보영)이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과 함께 의문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선화는 기동찬이 운영하는 '묻지마 서포터즈'의 일원이자, 거칠지만 순정이 있고 털털하지만 섹시한 '제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함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신의 선물-14일' 9회에서는 기동찬과 용의자의 빗 속 몸싸움 장면이 눈길을 끌었으며, 밴드 스네이크의 테오(노민우)의 석연찮은 형의 죽음과 현우진(정겨운)의 알 수 없는 증거품 은닉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용의자와의 다툼으로 입원해있는 기동찬에 제니 역의 한선화는 실감나는 욕설로 짝사랑하는 동찬의 부상에 격분하며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 10회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선화 ⓒ 한선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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