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벚꽃 만개, 31일 진해 군항제 전야제 '기대만발'

▲ 오늘 벚꽃 만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 벚꽃 만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31일) 열리는 진해 군항제 전야제 소식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례적인 고온현상으로 서울에도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다. 서울의 벚꽃이 3월에 개화한 것은 관측 이래 최초로,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18일이 앞당겨졌다.

들려오는 벚꽃 만개 소식에 벚꽃 축제의 대명사인 진해군항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52회 진해군항제'는 31일 전야제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해구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 전역에서 펼쳐진다.

오늘 벚꽃 만개에 화제된 진해군항제는 '36만그루 벚꽃누리, 함께하는 봄의 향연'이라는 슬로건과 '꽃(Flower), 빛(Luminary), 희망(Hope)'을 주제로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충무공 추모행사, 군악의장페스티벌, 예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늘 벚꽃 만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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