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출산 고백, 이세용 소감 "부끄럽지 않은 아빠될 것"

▲ 홍영기 출산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얼짱' 출신 홍영기의 출산 고백을 한데 이어 남편 이세용도 소감을 전했다.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애기간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되었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하여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습니다"란 글을 올리며 이세용과 사이에서 난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홍영기의 출산 고백에 이어 이세용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안녕하세요. 이세용입니다. 여러분들을 놀라게 해 죄송하다. 하지만 더 오랫동안 영기를 사랑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직 제가 어리고 미숙하지만 영기를 처음 만났을때의 마음으로 아껴주고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 부끄럽지 않은 아빠로, 당당한 남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 소식에 두 사람이 과거 커플 옷을 입고 서로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마주보고 있는 달콤한 분위기의 사진 또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영기는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영기 출산고백 이세용 ⓒ 홍영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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