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한국촬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어벤져스2' 한국촬영 중 마포대교에서 시신이 발견돼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10분께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한국촬영 진행 도중 마포대교 아래에서 윤모 씨(21)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어벤져스2' 한국촬영 관계자가 발견했으며 영화제작진 측 안전요원이 119에 신고했다. 윤모 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오래 방치돼 부패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유족과 협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어벤져스2' 한국촬영 통제 구간 ⓒ 엑스포츠뉴스DB]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