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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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中 방문 공항 마비…누리꾼 "도약하길 VS 자숙 더 해야"

기사입력 2014.03.27 12:40 / 기사수정 2014.03.27 12:40

대중문화부 기자


▲ 박시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시후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중국 베이징공항 일대가 마비되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박시후의 소속사에 따르면 박시후는 지난 25일 중국 영화 '향기'의 제작발표회 현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와 관련 박시후의 중국 입국 소식을 접하고 공항으로 몰려든 2000여명의 중국팬들이 공항을 에워싸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박시후를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공항에 집결하면서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 공안들까지 긴급 투입되는가 하면, 당초 공항에서 예정돼있던 인터뷰까지 취소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시후의 등장으로 중국 공항이 마비됐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박시후, 공항 마비될 정도라니 인기 대단하네", "박시후, 중국에서 새롭게 도약하길", "박시후, 공항에 얼마나 많은 팬이 모였길래 인터뷰 취소까지 됐나", "박시후, 여전히 밝은 모습 보기 좋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박시후, 성폭행 사건 얼마나 지났다고 복귀 조짐", "박시후, 자숙기간을 더 가져야 대중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듯", "박시후, 성폭행 사건 잘 마무리 된 건가요?", "박시후, 논란이 컸던 만큼 신중한 태도 보여줘야 한다" 등 복귀시기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하는 중국 영화 '향기'는 지난해 영화 '대람호'로 홍콩 금장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제시 창 취이샨 감동의 신작으로, 중국 여배우 천란과 호흡을 맞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 후 팩토리,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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