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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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승희 "中 판커신 나쁜손, 잡으려는지 몰랐다"

기사입력 2014.03.26 14:1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중국 선수의 '나쁜 손'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활약을 펼친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 조해리, 박승희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승희는 "유독 넘어질 때가 많다.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우연히 그렇게 된다"라며 "예상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DJ 컬투는 "중국의 나쁜 손, 짜증이 났다"며 이번 2014 소치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판커신의 비매너 적인 행동, 즉 '나쁜 손'을 언급했다.

이에 박승희는 "안 보여서 그렇지 잡힐 때가 많다"라고 말했고 컬투는 "손버릇이 그게 뭐야. 손매치기 해도 되겠더라"라며 비난해 웃음을 줬다.

박승희는 "당시 (판커신의 손이) 닿는 건 알았는데 그렇게 잡으려고 하는지는 몰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 조해리, 박승희 ⓒ SBS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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