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로체 그런 여자 브로 그런 남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벨로체가 '그런 여자'를 통해 브로의 '그런 남자'를 정면으로 반박한 가운데, 과거 벨로체 멤버 신지현이 백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벨로체는 25일 '그런 여자'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21일 브로가 자신이 일베 회원임을 자처하며 발표한 여성 비하의 내용이 담긴 곡 '그런 남자'에 반박한 노래다.
벨로체 '그런 여자'와 브로 '그런 남자'가 논란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신지현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 참가자로 출연 당시 백지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현은 2012년 2월 자신의 트위터에 "백지영 코치님과 함께. 너무 예쁘신 코치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연과 얼굴을 맞대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신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방송 당시 백지영은 토론토 음대생 출신으로 참가했던 신지현에 "자신의 몸에 솜털이 다 돋았다"며 극찬 한 바 있다.
한편 벨로체는 김수진, 신지현, 김채린으로 구성된 3인조 여성 그룹으로 2013년 싱글앨범 '돌고 돌아'로 데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벨로체, 백지영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신지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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