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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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슌, 부인 야마다 유 심경글 화제 '쿠로키 메이사 알았나?'

기사입력 2014.03.25 20:18 / 기사수정 2014.03.25 20:18



▲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불륜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유명 배우 오구리 슌이 쿠로키 메이사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부인 야마다 유의 의미심장한 글이 화제다.

다음달 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을 통해 오구리 슌(31)과 쿠로키 메이사(25)의 불륜설이 보도된다.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은 앞서 지난 19일 뉴스 포스트 세븐 등을 통해 선공개돼 현지 연예계에 큰 파장을 예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11일 도쿄의 한 선술집에서 오전 5시까지 데이트를 즐겼다. 오구리 슌의 집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선술집은 그의 단골 가게로 알려졌다.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2007년 개봉한 영화 '클로우즈 제로'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영화 '루팡 3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오구리 슌은 여배우 야마다 유와, 쿠로키 메이사는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과 결혼해 각자 가정을 꾸린 상황에서 불륜설이 불거져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오구리 슌의 배우자 야마다 유가 12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 받고 있다. 야마다 유가 글을 올린 시각과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만난 때가 겹쳐 야마다 유가 이미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마다 유는 블로그를 통해 "5시에 잠이 깬 후 잠들지 못하게 됐고 머리가 멍하다.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머릿속을 빙글빙글 돈다. ‘많이 생각하자. 그리고 이런 날은 집안일을 하자’라고 생각하면서, 걱정하면서 또 잠들어 버릴 것이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야마다 유 ⓒ 영화 '클로우즈 제로' 스틸컷, 야마다 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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