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블랙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엠블랙 지오가 포인트 안무를 '미세먼지 털기' 춤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에서 엠블랙 6번째 미니앨범 '브로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지오는 재킷을 뒤로 넘기는 포인트 안무의 이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다. 재킷을 뒤로 넘기면서 미세먼지를 다 털라고 '미세먼지털기춤'이라고 이름을 붙이겠다"라고 즉흥적으로 지어냈다.
또한 지오는 이번 무대 의상에 대해 "양장이다"라고 짧게 답한 뒤 "한복보다는 양장이 신세대에 어필하기 좋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앰블랙의 앨범 'BROKEN'에는 타이틀곡 '남자답게'와 선공개곡 '우리사이'을 비롯해 '12개월', '열쇠', '둘이라서', 'still with you' 등 이별을 테마로 한 7곡이 수록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엠블랙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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