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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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결혼 반지 결국 버렸다

기사입력 2014.03.23 20:52 / 기사수정 2014.03.23 20:52

대중문화부 기자


▲ 참좋은시절 옥택연 이초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이초희와 맞춘 결혼 반지를 결국 버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희(옥택연 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날 수화기 너머에서는 "동희 씨께서 예약하신 목걸이, 정아(이초희)씨에게 전달했습니다"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동희는 "누가 보냈는지 말 안 한거 맞죠"라며 확인했다.

동희는 앞서 정아의 행방을 찾아내 따라가던 중, 목걸이 앞에서 멈춰선 정아를 기억해 목걸이를 선물했던 것.

이후 동희는 옛날 정아가 자신과 아이들을 버리고 떠났던 때를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고, 동희는 결혼 반지를 바라봤다. 그리고 동희는 이내 결심한 듯 결혼 반지를 던져버렸다.

정아에게 미련을 갖던 동희가 반지를 버리고, 동원(최권수)의 선생님인 마리(이엘리야)와 인연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면서 동희가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참좋은시절' ⓒ KBS 2TV '참좋은시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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