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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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성동일, 카리스마 형사로 완벽 변신 '나정이 아빠는 잊어라'

기사입력 2014.03.22 14:36

김형민 기자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배우 성동일이 코믹을 벗고 카리스마 형사로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응급남녀' 후속작으로 안방을 찾는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변신한 성동일의 첫 스틸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성동일은 극 중 20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갑동이를 검거하기 위해 모든 걸 내던지는 열혈형사 '양철곤' 역을 소화한다.

이번에 공개된 드라마 첫 스틸사진은 20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갑동이'를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 양철곤(성동일 분)의 과거 모습을 담고 있다. 모든 걸 다 던지고 갑동이를 잡기 위해 인생을 던진 형사의 분노에 찬 눈빛과 표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갑동이'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 다채로운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동일이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시창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갑동이'를 담당하는 강희준 PD는 "해당 스틸사진은 지난 1월 말 드라마 첫촬영때 모습이다.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성동일의 놀라운 집중력과 연기력에 감독과 스탭들 모두 숨 죽인 채 촬영을 했다"며  "분노에 찬 감정연기를 마치고 난 후 현장에 있던 스탭들이 모두 감탄을 쏟아낼 만큼 좋은 장면이 나왔다"고 촬영 당시를 전했다.

성동일을 비롯해 윤상현, 김민정 등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갑동이'는 오는 4월 11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성동일 (C) CJ E&M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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