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독도 방문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김용건, 김민준,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데프콘, 육중완이 펼치는 '혼자남의 두근두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비앙은 '독도 아카데미' 수업의 일환으로 독도에 방문했다. 앞서 파비앙은 울릉도에 도착한 후 날씨 탓에 독도에 들어갈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했다. 특히 아침 일찍부터 독도에 갈 준비를 한 파비앙은 이후 독도에 입성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파비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독도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꼭 한 번 입도하고 싶었다. 독도 땅을 밟을 수 있어서 되게 좋았다. 한국 학생들과 같이 의미 있는 여행하면서 기분이 새로웠고 되게 색다른 여행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파비앙은 직접 준비해간 초코파이를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독도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는 등 한국인 못지않은 독도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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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비앙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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