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이 시범경기에서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유한준은 21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맞대결에서 7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유한준은 넥센이 2-5로 뒤지고 있는 7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권혁과 8구 승부 끝에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120M짜리 솔로 홈런을 쳐냈다.
유한준은 전날인 20일 삼성전에서도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2점짜리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한편 넥센은 7회말 현재 유한준의 홈러에 힘입어 3-5로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유한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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